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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s · 농축산물 유통 · 2026 판

밭에서 식탁까지,
값은 어디서 정해지는가

소비자가 낸 1만 원 가운데 농가에 돌아가는 몫은 5,080원입니다. 나머지는 산지 출하, 도매, 소매 단계를 거치며 비용과 이윤이 됩니다. 이 페이지는 농축산물 유통 경로와 시장, 품목별 가격결정 방식, 유통 주체, 측정 지표를 공식 통계로 한 화면에 정리합니다.

49.2%
농산물 유통비용률
2024 · 1998년 39.8%
14.4조 원
공영도매시장 청과 거래
2024 · 628만 톤
40%
생산자단체 계통출하
2024 · 2022년 38%
1.24조 원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2025 · 전년 대비 +83.5%
유통경로

농산물은 네 단계를 거쳐 식탁에 옵니다

정부는 현재 농산물 유통을 산지유통 → 도매시장법인 → 중도매인 → 소매의 4단계로 봅니다. 아래 수치는 청과물이 각 단계에서 어느 경로를 타는지 보여 줍니다(2024년, 국회예산정책처가 aT 유통실태조사를 정리한 값).

  1. 생산 생산자 농가·영농조합·농업법인
  2. 출하 53.4% 생산자단체 출하
    산지유통인 29.4%
  3. 도매 50.8% 도매시장 경유율
    2005년 78.4%
  4. 소매 36.4% 대형유통업체
    소매상 42.2% · 대량수요처 15.7%
  5. 소비 소비자 가정·급식·외식
+9.4%p 유통비용률 상승 1998→2024 39.8%에서 49.2%로 올랐습니다. 2014년과 비교하면 출하 단계(10.0→9.4%)는 줄었고 도매(11.6→14.2%)와 소매(23.2→25.6%)가 늘었습니다.
78.1% 월동무 유통비용률 2023 양파 72.4%, 배추·무 같은 엽근채소 64.3%로 부피가 크고 저장성이 낮은 채소가 가장 높습니다.
35.9% 식량작물 유통비용률 2023 쌀처럼 저장·규격화가 쉬운 품목은 낮고, 과일·과채·축산물은 50% 안팎입니다.

유통비용률 = (소비자가격 − 생산자 수취가격) ÷ 소비자가격. 49.2%는 aT·KREI 자료에서 2023년 값으로, 국회예산정책처 평가(2026.7)에서 2024년 값으로 인용됩니다. 단계별 구성은 두 자료가 조금 다릅니다(2023년: 출하 9.5, 도매 14.5, 소매 25.2). 이 페이지의 막대는 2024년 값을 따릅니다.

도매시장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 물량의 3분의 1은 가락으로

공영도매시장은 지자체가 개설하고, 도매시장법인이 출하자에게서 위탁받은 농산물을 경매 등으로 중도매인에게 넘기는 곳입니다. 도매 단계의 가격이 여기서 공개적으로 정해지고, 산지 거래와 소매 가격이 이 값을 기준으로 움직입니다.

32곳 공영도매시장 2024 중앙도매시장 9곳, 지방도매시장 23곳. 개설자는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와 시입니다.
35.1% 가락시장 물량 점유율 2024 금액 기준 35.6%. 1985년 문을 연 국내 첫 공영도매시장입니다.
700→628만 톤 청과 거래물량 2017→2024 물량은 줄었고 거래금액은 11.5조 원에서 14.4조 원으로 늘었습니다.

도매시장 안의 주체들

주체하는 일규모 (2024)법적 지위
도매시장법인출하자에게 위탁받아 경매·정가·수의매매로 판매하고 수수료를 받음49개개설자가 지정, 재지정 3~5년
공판장농협·수협 등 생산자단체가 도매시장 안에서 법인과 같은 역할33개시·도지사 승인
중도매인경매에서 사서 소매상·식자재업체에 다시 팖6,457명개설자 허가
시장도매인경매 없이 출하자에게 직접 사거나 위탁받아 판매60곳강서시장 등에서 운영
매매참가인중도매인이 아니면서 경매에 직접 참여하는 가공·소매·수출업체—신고제
산지유통인산지에서 모아 도매시장에 출하(포전거래 포함)—개설자 등록제
출하자농가·생산자단체·산지유통인724,901명—

규모: 국회예산정책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사업 평가」(2026.7)가 인용한 「2024년도 농수산물도매시장 통계연보」. aT 도매시장 통합홈페이지의 법인 현황 표에는 공영도매시장이 33곳으로 나오며, 집계 범위에 따라 32~33곳으로 다르게 쓰입니다. 위탁수수료 상한은 청과·화훼 거래금액의 7%, 양곡·축산 2%입니다(시행규칙 제39조).

가락시장 현대화
  • 2009년 착수, 과일동 입주 2033년 예정. 당초 2018년 완료 예정이었으나 영업을 유지하며 순환 재건축하는 방식, 사업비 증액, 적정성 재검토 등으로 늦어졌습니다. 총사업비는 당초 9,940억 원에서 1조 2,769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 채소2동 2024년 12월 운영 시작. 무·배추·건고추 등 11개 품목, 가락 농산물 물량의 37%를 다룹니다. 채소1동·수산동은 2026년 12월 공사 발주 예정이며, 채소1동 입주는 2030년입니다.
거래 방식

경매가 기본이고, 정가·수의매매와 온라인이 늘고 있습니다

농안법은 경매·입찰·정가매매·수의매매를 모두 허용합니다. 2012년부터 정가·수의매매가 경매와 동등한 방법이 됐지만, 가장 큰 시장인 가락은 여전히 경매 위주입니다.

72% 경매 비중 정가·수의매매 16%, 기타 12%(국회예산정책처 2026.7). 출하자는 경매 결과가 나와야 받을 값을 압니다.
9.4 · 25.8% 정가·수의매매 비중 2021~2025 평균 가락 5개 도매법인은 9.4%, 가락을 뺀 전국 법인 평균은 25.8%입니다. 정부 목표는 예약형 정가·수의매매 2030년 25%입니다.
6,737→12,365억 원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2024→2025 2023년 11월 출범. 이용자 6,057명(2026.5). 정부는 도매유통 중 온라인 비중을 6%에서 2030년 50%로, 거래액을 7조 원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2026년 개정 농안법 — 도매시장법인 경쟁 도입
  • 재지정과 퇴출. 2026년 8월 28일 시행. 도매시장법인 재지정 기간을 3~5년으로 두고, 평가 하위 10% 이하인 부진 법인은 지정을 취소하고 새 법인을 공모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그동안 평가가 나빠 지정이 취소된 법인은 없었습니다.
  • 수수료와 공시. 그해 영업이익률이 최근 5년 평균보다 일정 수준 이상 오르면 장관이 위탁수수료율 인하를 권고할 수 있고, 수수료율 변경과 주주·임원 변동을 공개해야 합니다.
  • 정가·수의매매 전담인력. 연 거래량에 따라 1·3·6명 이상을 두도록 했습니다(시행규칙, 2026.9.22 시행).
품목별 가격결정

품목마다 값이 정해지는 자리가 다릅니다

채소·과일은 도매시장 경매가가 기준이지만, 돼지는 전체의 2~4%만 경매되는데 그 값으로 나머지가 정산됩니다. 우유는 시장 없이 협상으로, 쌀은 산지 조사가격으로 움직입니다. 카드마다 품목 브리프로 이어집니다.

채소 (배추·무·양파·마늘)
정해지는 곳
산지는 포전거래(밭떼기), 기준은 도매시장 경락가
주요 주체
산지유통인, 지역농협, 도매법인
정부 개입
aT 수매·비축, 채소가격안정제(2017~), 농산물가격안정제(2026.8 시행, 마늘·양파)
쟁점
노지채소 계약재배 16.5%(2025)
과일 (사과·배·감귤·참외)
정해지는 곳
도매시장 경매 + 주산지 농협 공판장
주요 주체
원예농협·지역농협 공판장, APC, 대형마트 바이어
정부 개입
수입과일 할당관세로 대체 공급
쟁점
2024년 사과 저장량 추정치 전년 대비 −23.4%, 가격 급등
쌀
정해지는 곳
RPC가 수확기 벼를 매입. RPC 186곳이 벼 유통량의 62.2%(2022)
기준가격
산지쌀값(국가데이터처, 매월 5·15·25일). 2025년 평균 20kg 58,000원, +25%
정부 개입
공공비축, 개정 양곡관리법(2026.8 시행)
소·돼지
정해지는 곳
축산물 공판장 경매에서 지육 kg당 경락가 결정, 축평원 등급판정
정산 방식
돼지 대부분은 계약 거래. 경락가 × 지급률 × 생체중으로 정산
쟁점
돼지 경매 비중 4.3%(정부, 2025)·2.1%(업계, 2026 상반기). 거래가격 공개 법제화 추진
닭·오리
정해지는 곳
계열화사업자가 병아리·사료를 대고 농가는 사육비를 받음
주요 주체
하림 도계 점유율 20.4%(2024), 상위 6개사 62%
쟁점
공정위, 육계 16개사 생계 시세 담합에 과징금 1,758억 원(2022)
계란
과거
협회 고시가에 4~6주 뒤 할인을 정산하는 후장기 거래
전환
2024.7 고시 폐지 발표, 축평원이 실거래 산지가격 공표
쟁점
공정위, 대한산란계협회 가격 결정에 과징금 5.94억 원(2026.5). 설립허가 취소(2026.7)
우유(원유)
정해지는 곳
시장 없음. 낙농진흥회에서 낙농가와 유업체가 협상
기준가격
용도별 차등가격제(2023). 음용유 1,084원, 가공유 882원/L, 3년째 동결
규칙
생산비 변동이 ±4% 미만이면 가격 협상을 열지 않음
수입품은 다른 경로로 들어옵니다

미국산 쇠고기 관세가 2026년 1월 0%가 됐지만 같은 달 냉장 갈비살 소비자가격은 9.5% 올랐습니다. 관세 인하가 소비자가격으로 그대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수입 경로는 수입 농산물 검역 글에서 다룹니다.

산지 공판장

주산지 공판장의 경락가가 시세가 되는 품목

생산이 한 지역에 몰린 품목은 서울 도매시장보다 산지 농협 공판장의 첫 경매가 먼저 시세를 냅니다. 대형마트 바이어도 산지 경매에 직접 참여합니다.

성주 참외 경북 성주 · 5개 농협 공판장 80% 전국 참외 중 성주 공판장 처리 비중(성주군, 2024 보도). 경북이 생산의 95.1%(2024)
안동·청송 사과 안동농협 공판장 · 청송군 공판장 62.7% 사과 생산 중 경북 비중(2025). 안동농협은 전국 첫 원물 선별 경매를 도입
제주 감귤 제주감귤농협 거점 APC · 도 조례로 출하 조절 80→50% 도매시장 경유 비중 2006→2022(농식품부). 하우스감귤은 76%가 농협 계통 출하(2025 보도)
창녕 마늘 창녕농협 공판장 산지경매 4,506원/kg 2026년산 햇마늘 대서종 상품 첫 경매 평균. 마늘 생산은 경남 36.0%(2026)
확인 중인 산지 시장

금산 인삼(수삼센터), 함안·부여 수박, 나주 배, 영동 포도, 의성·남해 마늘, 무안 양파도 산지 거래가 시세를 이끄는 품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거래 방식과 비중을 공식 자료로 확인하면 카드로 추가합니다.

산지유통 · 농협

농협은 산지의 56%를 모으지만, 소매에서는 15%입니다

농산물 유통액 21.6조 원(2024) 가운데 농협이 산지에서 출하한 몫은 12조 원입니다. 도매로 가면 7.2조 원, 소매에서는 3.3조 원으로 줄어듭니다. 산지에서 모은 물량을 판매 단계까지 끌고 가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56 · 34 · 15% 농협 참여 비중 산지·도매·소매 2024 농·축협 1,106곳(2026.8). 소매는 농협하나로유통·농협유통과 지역농협 하나로마트가 맡습니다.
577곳 APC(산지유통센터) 2024 취급액 6.0조 원. 원예 생산액 대비 29.8%로 4년째 30%를 밑돕니다.
60→300곳 스마트 APC 2025→2030 목표 전체 APC의 86.3%가 자동화 수준 Level 0~1입니다(2025).
산지의 다른 조직들
  • 생산·유통통합조직 118곳(2024). 농협 84, 농업법인 33, 협동조합 1. 취급액 6.0조 원. 정부는 산지 통합조직 취급액 비중을 2027년 50%로 올리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같은 이름으로 77곳을 집계한 2026년 보도도 있어 범위가 다릅니다.
  • 농업법인 2만 6,104곳(2022). 영농조합법인 약 1만, 농업회사법인 1만 6,103곳. 유통업을 주로 하는 법인이 7,880곳으로 매출 21.9조 원을 냅니다.
  • 산지유통인. 밭 단위로 사서 수확·출하까지 맡는 상인입니다. 청과 출하의 29.4%(2024), 노지채소는 거래량의 70~90%를 다룬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 RPC 186곳(2022). 2016년 221곳에서 줄었습니다. 농협·민간 구분 최신치는 확인 중입니다.

출처: 국회예산정책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사업 평가」(2026.7, 농협경제지주·농식품부 제출자료). 농업법인은 농식품부 농업법인 조사(2024.3 발표).

유통 주체

소매는 대형유통과 온라인 쪽으로 옮겨 갔습니다

청과 소매 단계에서 대형유통업체 비중은 2005년 25.2%에서 2024년 36.4%로 늘었고, 동네 소매상은 53.5%에서 42.2%로 줄었습니다. 주요 유통업체 전체 매출에서는 2024년 처음으로 온라인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구분주요 주체규모기준
도매시장법인가락 청과 5개 법인(서울·중앙·동화·한국·대아청과)순이익률 20.5%2024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3사 368개 점포. 홈플러스는 2025년 회생절차 뒤 점포 축소2025
온라인쿠팡·컬리·오아시스·SSG닷컴주요 유통업체 매출 중 온라인 50.6%2024
농협 소매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농축산물 소매액 1조 6,929억·8,322억 원, 둘 다 목표 미달2024
식자재·급식삼성웰스토리·아워홈·현대그린푸드·CJ프레시웨이대량수요처가 청과 소매 단계의 15.7%2024
전통시장전국 1,393곳점포 22만 7천 개, 추정 연매출 28.7조 원2023
축산 계열사하림·마니커·올품·참프레·동우·체리부로(육계), 도드람·선진(양돈)육계 상위 6개사 도계 62.3%2024

가락 법인 수익률은 KREI 이슈+ 45호(2026.1, DART 기준). 한국은행 집계 도매·상품중개업 평균 ROA는 4.38%로, 가락 법인(9~11%)의 절반 수준입니다. 대형마트·온라인 매출은 농산물만이 아닌 전체 매출입니다.

물류망

물류센터와 저온 유통망

농산물 유통비용의 상당 부분은 운송·보관·선별에서 생깁니다. 이 영역은 공식 자료를 모으는 중이라 지금은 확인된 사실만 둡니다.

농협 권역 물류센터 안성(2013)·횡성·밀양·장성·제주 5대 권역 조사 예정 권역별 처리 물량과 규모 조사 예정
온라인도매 거점물류센터 2026년 9월 4곳 개소 예정(보도) 조사 예정 입지·운영 주체·처리 물량 조사 예정
대형유통·이커머스 신선센터 이마트 후레쉬센터, 롯데 신선품질혁신센터, 쿠팡·컬리 저온센터 조사 예정 산지 직매입 물량과 도매시장 우회 비중 조사 예정
채울 항목

국내 콜드체인 시장 규모, 도축장·LPC(축산물종합처리장) 개소, 과일 선별·저장시설 현황, 식자재 물류. 출처가 확인되는 대로 이 자리를 채웁니다.

주산지

품목별로 어디서 오는가

한 시도에 생산이 몰린 품목일수록 그 지역의 작황과 산지 거래가 전국 가격을 좌우합니다. 국가데이터처 농작물생산조사와 가축동향조사로 시도별 비중을 계산했습니다.

품목전국 생산·사육상위 시도 비중기준
감귤55.7만 톤제주 99.7%2024
참외21.3만 톤경북 95.1% (성주가 전국의 약 80%)2024
고랭지배추15.8만 톤강원 93.7%2024
사과44.8만 톤경북 62.7%, 경남 10.9%, 충북 9.9%2025
딸기15.5만 톤경남 42.5%, 충남 19.4%, 전남 10.1%2024
마늘31.4만 톤경남 36.0%, 경북 22.8%, 충남 14.3%2026
무103.6만 톤제주 34.7%, 강원 12.1%, 전북 10.6%2024
양파120.7만 톤전남 33.2%, 경남 23.0%, 경북 13.4%2026
배추194.8만 톤전남 32.7%, 강원 17.4%, 경북 13.7%2024
배19.7만 톤전남 29.8%, 충남 24.9%, 전북 13.4%2025
건고추6.1만 톤경북 28.7%, 전남 14.8%, 전북 10.8%2025
육용계1억 1,090만 수전북 30.1%, 전남 18.5%, 충남 14.9%2026.2Q
산란계7,899만 수경기 24.3%, 경북 19.8%, 충남 14.4%2026.2Q
한우315.4만 두경북 21.9%, 전남 18.6%, 전북 12.8%2026.2Q
돼지1,065.8만 두충남 20.2%, 경기 15.7%, 경남 12.5%2026.2Q

전남은 2026년 통계표에 새로 생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이 아닌 전라남도 행을 썼습니다. 시군 단위 비중(해남 배추, 무안 양파, 의성 마늘 등)은 확인되는 대로 품목 브리프에 반영합니다.

친환경 · 직거래

도매시장을 거치지 않는 길

농산물 직거래는 2021년 11.1조 원에서 2025년 17.5조 원으로 58% 늘었습니다. 늘어난 몫의 대부분은 온라인 쇼핑이고, 생협 같은 친환경 전문 채널은 줄었습니다.

14.6조 원 온라인 직거래 2025 직거래 전체의 83.4%. 2021년 8.3조 원에서 75% 늘었습니다.
1.12조 원 로컬푸드 직매장 2025 직거래의 6.4%. 농협 직매장은 738곳, 매출 6,571억 원입니다(2024). 정부 목표는 2027년 1,000곳입니다.
1.54조 원 친환경전문점·생협 2025 2021년 1.71조 원에서 9.8% 줄었습니다.
친환경 유통 전문 채널
  • 한살림. 조합원 100만 세대(2026.4), 매장 234곳, 연간 공급액 약 5,120억 원(2025).
  • 아이쿱생협(자연드림)·두레생협·행복중심생협. 공식 공시 기준의 최신 공급액·조합원 수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 초록마을. 매장이 2020년 396곳에서 2026년 216곳으로 줄었고, 2025년 7월 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 학교·공공급식. 학교급식지원센터 127곳(2022). 서울은 학교 2,104곳 중 1,375곳(65.4%)이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이용합니다(2024.12). 전국 친환경 학교급식 비중은 확인 중입니다.

직거래 규모: 국회예산정책처(2026.7, 농식품부·국가데이터처 자료). 생협 수치는 각 조직 발표와 보도 기준입니다.

지표 · 데이터

유통을 재는 지표와 어디서 보는가

가격 하나만으로는 유통이 잘 돌아가는지 알 수 없습니다. 비용이 어디서 생기는지, 가격 변화가 다음 단계로 얼마나 빨리 넘어가는지, 값이 얼마나 출렁이는지를 따로 봐야 합니다.

측정 지표
  • 유통비용률·농가수취율. 소비자가격 중 유통 단계가 가져간 비율과 농가 몫. 2024년 49.2%·50.8%. 2022년 생산자수취율은 한국 50.3%, 일본 48.5%였습니다(KREI).
  • 축산물 유통비용률. 닭고기 59.0%, 쇠고기 52.6%, 돼지고기 46.0%, 계란 42.1%(2023, 축평원).
  • 도매시장 경유율. 생산량 중 도매시장을 거친 비율. 청과 50.8%(2024). 기관마다 산정 방식이 달라 값 차이가 큽니다.
  • 계통출하율. 생산자단체를 거쳐 출하한 비율. 40%(2024).
  • 거래 방식 비중. 경매 대 정가·수의매매. 가격 안정성과 출하자 협상력을 보는 지표입니다.
  • 가격 변동성. 일별 경락가격 변동성 최근 5년 평균 42%, 소비자가격 20%. 정부 목표는 2030년 각각 21%, 10% 이하입니다.
  • 가격 전달 비대칭. 산지 가격이 오를 때는 소비자가격에 빨리 반영되고 내릴 때는 덜 반영되는 현상. 국회예산정책처(2026.7)가 지적했고, 품목별 연구 결과는 엇갈립니다.

데이터 시스템과 분석기관

시스템·기관운영무엇을 보는가주기
KAMIS 농산물유통정보aT소매·도매·중도매·친환경 가격, 품목별 유통실태매일
농넷aT도매시장·산지공판장·온라인 가격, 수급일보매일
도매시장 통합홈페이지aT공영도매시장 실시간 경매, 통계연보실시간·연간
가락시장 거래정보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락·강서 품목별 경락가, 반입물량월~토 12시
축산유통정보 다봄축산물품질평가원소·돼지 경락가, 등급판정, 계란 산지가격, 이력매일
산지쌀값·신선식품지수국가데이터처산지쌀값, 소비자물가 신선식품지수, 농가판매·구입가격지수순기·월·분기
농업관측KREI 농업관측센터주요 품목 생산·가격 전망(농업관측 월보)정기
유통실태 보고서aT · 축평원품목별 유통경로·단계별 유통비용연간
정책 쟁점

지금 바뀌고 있는 것

2025년 9월 정부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에서 2030년까지 유통비용 10% 절감을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2026년에는 이를 뒷받침하는 법 개정이 잇따라 시행됐습니다.

다섯 가지 쟁점
도매시장 경쟁
부진 법인 퇴출 의무화
개정 농안법 2026.8.28 시행. 가락 법인 순이익률 20.5%를 두고 공공시설에서 얻는 수익이 적정한지 논란이 있습니다.
온라인 전환
도매 온라인 비중 6%→50%
판매자 가입 요건 폐지, 경매·역경매 기능 도입, 거점물류센터 구축. 2030년 거래액 7조 원이 목표입니다.
가격 보전
농산물가격안정제
2026.8.27 시행. 평년 도매가격의 80% 수준을 기준가격으로 두고 차액을 지원합니다. 첫해 대상은 마늘·양파입니다.
축산 대표가격
돼지 경매 2%대의 대표성
농가·가공업체 실거래 가격 공개를 법제화하는 축산물 유통법을 추진 중이며, 경매 비중 2030년 10% 이상이 목표입니다.
계란 가격
협회 고시에서 공공 공표로
축평원 산지가격 공표, 표준거래계약서 의무화 논의, 대한산란계협회 설립허가 취소(2026.7).

국회예산정책처는 2026년 농산물가격안정기금 약 3조 원 중 약 6,000억 원이 유통구조 개선사업이라고 밝히면서, APC 대부분의 자동화 수준이 낮고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의 약 30%가 특이거래라고 지적했습니다.

읽는 법

같은 지표도 자료마다 값이 다릅니다

세 가지 원칙
기준을 함께 적습니다
도매시장 32곳과 33곳은 둘 다 맞습니다
집계 범위, 조사 연도, 품목 범위가 다르면 같은 이름의 지표도 값이 달라집니다. 어긋나는 값은 숨기지 않고 각주에 둘 다 적었습니다.
공식 자료를 먼저
보도는 공식 자료가 없을 때만
국회예산정책처·aT·KREI·국가데이터처 값을 우선합니다. 언론 보도로만 확인된 값은 출처에 보도라고 밝혔습니다.
빈 자리는 비워둡니다
물류망과 일부 산지 시장은 조사 중
출처를 확인하지 못한 값은 그럴듯한 숫자로 채우지 않고 조사 예정으로 표시했습니다.

이 페이지는 데이터 인사이트의 「가격·시장」 영역을 유통 쪽에서 정리한 면입니다. 다른 영역은 데이터 인사이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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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국회예산정책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사업 평가」. 2026.7.16 — 유통경로 점유율, 단계별 유통비용, 도매시장·APC·농협 참여 비중, 직거래 규모. https://www.nabo.go.kr/ko/notice/releasesView.do?idx=9387
  • 오년호·김상효. 「공영도매시장과 온라인 유통의 현황과 과제」. KREI 이슈+ 제45호. 2026.1 — 도매시장 거래실적, 가락 점유율, 도매법인 수익률, 유통비용률 추이. https://repository.krei.re.kr/bitstream/2018.oak/32532/1/PRP045.pdf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도매시장 통합홈페이지 — 도매시장 제도, 법인 현황, 수수료 상한. https://at.agromarket.kr/whsal/etc.do?etcSeq=10
  •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 2025.9.15 — 2030년 유통비용·변동성·온라인도매 목표.
  • 농림축산식품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 보도자료. 2026.9 — 도매시장법인 평가, 정가·수의매매 전담인력. https://mafra.go.kr/bbs/home/792/579257/artclView.do
  •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가격안정제 시행 보도자료. 2026.8 — 기준가격, 대상 품목. https://www.mafra.go.kr/bbs/home/792/579145/artclView.do
  • 농림축산식품부.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1조 원 돌파 보도자료. 2025.11.4. https://www.mafra.go.kr/bbs/home/792/575812/artclView.do
  • 농림축산식품부. 개정 양곡관리법 시행 보도자료. 2026.8. https://www.mafra.go.kr/bbs/home/792/578905/artclView.do
  • 농림축산식품부. 원유 가격 협상 보도자료 — 용도별 차등가격제. https://www.mafra.go.kr/bbs/home/792/570980/artclView.do
  •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 유통실태」 — 축산물 유통비용률. https://www.ekape.or.kr/webjin/202409/resource/sub01-01.html
  • 국가데이터처. KOSIS 농작물생산조사(DT_1ET0292·0291·0028·0029·0027)·가축동향조사(DT_1EO200·311·100) — 주산지 비중 계산. https://kosis.kr
  • 최병옥·김동훈·정은미. 『농촌경제』 42(2). 2019 — 청과물 도매시장 경유율 국제 비교 연구. https://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23942
  • 공정거래위원회 발표(2022.3 육계 16개사, 2026.5 대한산란계협회)와 농식품부 대한산란계협회 설립허가 취소(2026.7.29)는 보도 기준 — 뉴시스 2026.5.16, 머니투데이 2026.7.29.
  • 하림. 2024 사업보고서 — 육계 도계 점유율. https://kind.krx.co.kr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시설현대화사업 3단계(채소1동·수산동) 본격화 보도자료. 2026.4.27 — 총사업비 1조 2,769억 원. https://www.garak.co.kr/homepage/M0000172/board/view.do?atcSn=22021&pageIndex=1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팰릿 출하 확대 보도자료. 2026.9.11 — 신축동 입주 일정(채소1동 2030, 과일동 2033). https://www.garak.co.kr/homepage/M0000172/board/view.do?atcSn=25961&pageIndex=1
  • 산지 공판장(성주·안동·청송·창녕)·제주 감귤 출하, 생협·이커머스 매출은 2024~2026 보도 기준. 개별 기사 목록은 원자료 노트에 보관합니다.
  • 기준·단위: 각 수치의 기준연도는 항목 옆에 표기했습니다. 같은 지표가 자료마다 다를 때는 국회예산정책처(2026.7) 값을 우선했고, 다른 값은 각주에 함께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