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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icultural Energy · 국내 실행 모델 · 프로젝트 허브

마을이 함께 짓고
함께 나누는 영농형 태양광

우리 농가의 절반 이상이 0.5ha도 안 되는 논밭을 짓습니다(2024 농림어업조사, 52.9%). 한 집씩으로는 영농형 태양광을 하기 어렵습니다. 들녘 단위로 땅을 모아 함께 짓고, 발전 수익을 땅을 내놓은 농가와 마을이 함께 나누는 방법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이곳에 차례로 공개합니다.

01 — 왜 마을 주도형인가

영농형 태양광은 한 농가의 일이 아니라 들녘의 일이다

75% / 7%
읍면동×작물 재배 단위로 보면 경영체당 0.2ha 미만 소규모가 분류 건수의 75%, 재배면적의 7%
연구진 분석(2025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상세 보고서 공개 예정
26GW
100kW 이상 논·밭 잠재량 193GW에 주거 200m·도로 100m 이격거리를 적용하면 남는 영농형 가능량. 주민참여형에는 이격거리 예외가 적용될 수 있음
「땅은 충분하다, 문제는 전선이다」(2026.8) · 2026.5 입법예고안 기준
감수율20% 이내
마늘·양파·감자·벼는 차광률 30% 미만에서 생산성 80% 이상 유지
연구진 분석(2026), 상세 보고서 공개 예정
0원
준공(2025.5) 뒤 계통 미연계로 발전 수익이 없는 영광 월평마을(1단계 1MW, 전체 3MW 계획). 계통 접속은 2028년으로 연기됐다는 보도
남도일보(2026.10.6) 보도 기준

논밭은 작은 단위로 잘게 나뉘어 있습니다. 작은 필지로는 설비를 세우기도, 전력망에 접속하기도, 패널 아래 농사를 이어 가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연구는 들녘 단위로 농지를 모아 공동영농법인 하나가 농사와 발전을 함께 맡는 구조를 살핍니다.

발전 수익은 땅을 내놓은 농가와 마을이 나누고, 그 일부를 다시 농업에 투자합니다. 다만 모델을 잘 짜도 전기를 내보낼 선로가 없으면 사업은 멈춥니다. 확산을 가장 크게 가로막는 것은 계통이라고 봅니다.

02 — 모델 한눈에

들녘 단위로 땅을 모으고, 공동영농법인이 농사와 발전을 함께 맡는다

흩어진 소농이 사업 주체가 되는 순서입니다. 땅을 모아 함께 짓는 법인이 같은 땅에서 전기도 팔고, 번 돈은 정관에 정한 비율로 나눕니다.

  1. 1개별 소농작은 필지가 흩어져 있음
  2. 2들녘 단위 농지 결집연접한 농지를 한 사업 구역으로
  3. 3공동영농법인주주형 공동영농법인(농사·발전)
    재생에너지지구 안에서 발전사업
  4. 4규모화·기계화·이모작패널 아래 농사를 함께 운영
  5. 5농업소득·발전 배분·재투자땅을 낸 농가와 마을이 나누고 일부를 농업에 재투자
규모별 위치
햇빛소득마을설비 300kW~1MW 원칙
들녘형 · 주주형 공동영농10~30MW · 20~60ha이 연구
지구형50MW 이상 · 100ha 이상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공동체가 태양광 발전소를 짓고 전력 판매 수입을 마을 복지와 주민 소득에 쓰도록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며, 규모는 공고 제2026-475호(2026.3.31)의 설비 기준입니다. 들녘형과 지구형은 법정 분류가 아니라 연구진이 제안하는 모델이며, 실제 접속 전압과 용량은 한전의 기술 검토가 필요합니다.

누가 사업을 하나
농가가 출자한 주주형 공동영농법인이 농사와 발전을 함께 맡습니다. 농업법인이 발전사업을 하려면 재생에너지지구 지정이 필요합니다.
어디서 시작하나
연접한 농지를 모을 수 있고 계통에 여유가 있는 들녘에서 시작합니다. 우선지역 유형은 읍면동 분류 작업으로 정리해 공개합니다.
무엇을 지키나
패널 아래 농사가 먼저입니다. 의결권의 과반은 지역 농가와 주민이 갖도록 정관에 적습니다.
이 모델의 출발점이 된 글 「패널보다 먼저 설계할 것은 농가의 몫이다」를 먼저 읽어 보세요. 사업 모델(안)은 준비 중입니다.글 읽기
실행 지도 · v0.1 공개 초안 들녘형 영농형 태양광 실행 지도 v0.1 규모화 조건 검토, 사업 기획, 재생에너지지구 지정, 공동농업경영체 구성, 수익·지역상생 모델, 운영까지 여덟 단계로 정리한 공개 초안입니다. 판을 올려 가며 고칩니다. 실행 지도 읽기
03 — 산출물

연구 결과물은 공개되는 대로 이곳에 쌓입니다

세 갈래로 나눠 모았습니다. 연구진 검토와 사실 확인을 마친 것만 링크하고, 공개 일정이 정해진 것은 예정 시기를 적습니다.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산출물은 진행 기록에 적어 둡니다.

공개링크가 열려 있음 초안 공개의견을 받는 초안 준비 중링크 없음, 예정 시기만 표시
04 — 도구

들녘의 숫자로 먼저 따져 보는 두 가지 도구

두 도구 모두 돈 계산을 돕습니다. 무엇을 알 수 있고 무엇은 따로 확인해야 하는지 함께 적었습니다.

농가 한 곳 · 농사와 발전을 함께 영농형 태양광 수익성 계산기 계산해보기
알 수 있는 것
농지 면적·설비 용량·금융 조건에 따른 B/C, NPV, IRR, 회수기간과 월별 현금흐름
반영하지 않는 것
계통 접속 가능 여부, 인허가, 실제 견적, 작물별 수율 변화, 세무
발전소 규모별 · 발전 부문만 영농형 태양광 발전 시뮬레이터 시뮬레이션
알 수 있는 것
다섯 규모별 LCOE·IRR·NPV·회수기간, 변수별 민감도, 전기가격 시나리오
반영하지 않는 것
작물 수익과 차광에 따른 감수, 계통 접속 가능 여부, 인허가, 실제 견적, 부지·임대 조건, 세무

이익공유 산정 워크시트는 가이드라인 최종본과 함께 공개할 예정입니다. 의견수렴안의 부록 1에 산정 순서가 있습니다.

05 — 공개 데이터

데이터마다 기준일과 출처, 갱신 주기를 밝힌다

표로 공개하는 데이터를 모았습니다. 협력 기관의 공간 데이터는 공개 동의를 받은 범위 안에서만 싣습니다.

데이터상태기준일출처갱신 주기
국내 영농형 태양광 개별사업 레지스트리29건 · 위치·용량·단계·작물·운영주체 공개 2026.08.13 판 정부·지자체·공공기관 원문(건별 1차 출처) 원문이 확인되는 대로 판본 갱신
작물별 적합성·경제성 표CSV · 20개 작물 준비 중 — 연구진 분석 —
읍면동 설치 모델 분류CSV · 3,006개 읍면동 준비 중 — 연구진 분석 —

이 허브에서 공개하는 데이터의 라이선스는 CC BY 4.0입니다. 출처(사단법인 식량과기후·한국정밀농업연구소)를 밝히면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다른 기관이 공개한 지도와 도구

(사)넥스트 · 2022 공개

태양광 기술적 잠재량 지도

(사)넥스트가 식스티헤르츠와 함께 구축해 2022년에 공개한 지도입니다.

알 수 있는 것
지역별·유형별(육상·옥상·수상) 태양광 기술적 잠재량과, 제약 조건(지리·용도구역·개발불가지역·문화재·도로와 철도·환경성평가)을 단계별로 적용할 때 잠재량이 어떻게 바뀌는지
범위
전국 시·도, 시·군·구

함께 볼 자료: 넥스트 이슈브리프 「합리적인 이격거리 규제, RE100을 위한 첫 걸음」(2022.11)

영농형 태양광의 잠재량과 계통 제약 분석은 (사)식량과기후·(사)넥스트·(사)에너지전환포럼이 함께 주최한 영농형 태양광 미래포럼(2026.7.22) 세션 1과 「땅은 충분하다, 문제는 전선이다」에 정리했습니다.

경기도 · 2026.9 추가

경기기후플랫폼 태양광 적지분석

경기도가 2026년 9월 경기기후플랫폼을 개편하면서 추가한 서비스입니다.

알 수 있는 것
지도에서 경기도의 토지나 건물을 고르면 일사 조건, 토지 이용과 설치 제한, 규제·인허가 가능성, 주변 전력망 연결 가능성, 예상 발전량과 사업성(설치비·회수기간)을 한 화면에서 확인
범위
경기도 31개 시·군

외부 기관이 운영하는 사이트입니다. 수치와 분석 기준은 각 기관의 것입니다.

06 — 사례

먼저 해 본 마을과 나라에서 확인할 것

국내외 사례를 짧게 소개하고 원출처를 붙였습니다. 국내 마을 사례는 언론 보도와 정부 발표를 바탕으로 했으며, 수치는 보도 원문의 표현을 따릅니다.

언론 보도

문경 늘봄영농조합법인(영순들녘)

참여 농가의 면적에 따라 기본 배당을 주고, 수익이 나면 추가 배당을 주며, 영농에 참여한 농가에는 인건비를 따로 지급합니다. 공동영농으로 벼 단작을 이모작으로 바꿨습니다. 경영비를 제외한 농업생산액은 벼 단작 7.79억 원에서 이모작 24.79억 원으로 늘었습니다(3배 이상, 경상북도 자체 평가 2024.5).

경북매일, 2024.5.23 농민신문, 2024.6.5 경북매일, 2024.9.6(추가 배당) 영남일보, 2024.9.5(인건비)
언론 보도

영광 월평마을

주민주도형 햇빛연금 모델로 1단계 1MW 설비(전체 3MW 계획)를 준공했지만 계통에 연결되지 못해 발전 수익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변전소 건설이 늦어져 계통 접속은 2028년으로 밀렸다고 보도됐습니다. 계통 접속이 사업 설계만큼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남도일보, 2026.10.6 한국농어민신문, 2026.3.24
정부 발표 · 언론 보도

안성 송죽 · 화성 사곶

마을 협동조합이 주체가 되는 주민참여형 시범사업입니다. 안성 송죽은 발전 수익을 주민 공동식사와 고령자 복지에 쓸 계획이고, 화성 사곶은 개인에게 배당하지 않고 마을 공동기금으로 모읍니다.

농림축산식품부, 2026.7.30(안성) 아주경제, 2026.7.30(안성) 주간한국, 2026.8.13(화성 사곶)
일본 정부 자료

일본 지바현 소사시 솔라셰어링

매전 수익의 일부를 지권자에게 지대로, 농가에게 경작 협력금으로 돌립니다. 영농 지원은 10a당 8만 엔(저압 설비 1기 기준)이고, 마을 만들기 기금에 해마다 400만 엔을 적립합니다.

農林水産省 検討会 資料4(市民エネルギーちば) 関東財務局 千葉財務事務所
정부 원문 · 법률 해설

덴마크 · 아일랜드

덴마크는 새 재생에너지 설비 인근 주택에 발전 수익의 일부를 나눠 줍니다(VE-bonus). 아일랜드는 정부 경매(RESS)에 낙찰된 설비가 MWh당 2유로를 지역기금에 적립하고, 육상풍력은 1km 안 가구에 따로 지급합니다.

덴마크 에너지청, VE-bonusordningen Pinsent Masons, RESS community benefit
08 — 진행 기록

산출물이 나올 때마다 한 줄씩 적는다

  • 2026.10.23v2.6

    들녘형 영농형 태양광 실행 지도 v0.1을 공개했습니다.

  • 2026.10.23v2.3

    외부 지도 두 곳((사)넥스트 태양광 잠재량 지도, 경기기후플랫폼 태양광 적지분석)을 연결했습니다.

  • 2026.10.23v2.2

    이익공유 가이드라인 의견수렴안을 공개했습니다. 자문회의 전까지 의견을 받습니다.

  • 2026.10.22v2.0

    준비 중 산출물 표의 잠재량 설명을 정정했습니다. 434GW는 전체 필지의 기술적 잠재량이고, 이격거리를 적용해 26GW로 줄어든 것은 100kW 이상 논·밭 잠재량 193GW입니다. 두 기준을 한 문장으로 이어 쓴 것을 나눴습니다.

  • 2026.10.22v1.0

    프로젝트 허브를 열었습니다.

  • 2026.8

    개별사업 레지스트리와 계통 분석을 공개했습니다.

  • 2026.5~6

    수익성 계산기와 발전 시뮬레이터를 공개했습니다.

  • 2026.2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준비 중 · 공개 시기 미정

산출물형식내용
마을 주도형 사업 모델보고서공동영농법인 하나가 영농과 발전을 함께 하는 주주형 들녘 모델과 재생에너지지구 지정 경로를 정리합니다.
작물별 적합성·경제성데이터 · 브리프20개 작물의 최적 차광률, 감수율, ha당 수익을 비교합니다.
읍면동 설치 모델 분류데이터 · 지도전국 3,006개 읍면동을 4단계로 나누고 우선지역을 표시합니다.
잠재량·이격거리·계통 공간 분석데이터 · 지도기술적 잠재량은 434GW이지만, 100kW 이상 논·밭(193GW)에 이격거리를 적용하면 26GW로 줄어듭니다. 740개 변전소의 여유용량과 농지 잠재량이 서로 다른 곳에 놓이는 문제도 지도로 봅니다.
주민참여형 시범사업 동향브리프안성 송죽, 화성 사곶 등 주민참여형 시범사업의 진행을 기록합니다.
09 — 함께하기

들녘에서 먼저 시작하려는 곳과 함께 연구합니다

  • 재생에너지지구를 준비하는 시·군 입지 판단과 주민 참여 구조를 함께 검토할 수 있습니다.
  • 공동영농·주민참여형을 검토하는 마을과 법인 사업 구조와 수익 배분을 설계할 때 연구 자료를 나눕니다.
10 — 프로젝트 정보

누가, 언제, 어떤 원칙으로 만드는가

수행 기관
한국정밀농업연구소 · (사)식량과기후
연구 기간
2026.2 ~ 2027.1 (이후 상시 갱신)

수치와 갱신 원칙

  • 이 페이지의 수치는 연구 보고서 확정본과 맞춥니다. 보고서가 바뀌면 같은 날 이 페이지도 고칩니다.
  • 각 수치에는 출처와 기준 시점을 붙입니다. 국내 마을 사례는 언론 보도와 정부 발표를 바탕으로 합니다.
  • 산출물은 연구진 검토와 사실 확인을 마친 뒤에 링크합니다. 내부 검토본과 면담 자료는 싣지 않습니다.

참고문헌

  • 국가데이터처. 「2024년 농림어업조사 결과」. 2025.4.17.
  • 사단법인 식량과기후. 「땅은 충분하다, 문제는 전선이다」. 2026.8.16. (영농형 태양광 미래포럼 세션 1 발표 정리)
  • 행정안전부. 「2026년 햇빛소득마을 선정 공모 공고」(공고 제2026-475호). 2026.3.31.
  • 남도일보. 「”전기 만들어도 보낼 길 없어”…영광 영농형 태양광 고철 신세」. 2026.10.6.
  • 한국농어민신문. 「영농형 태양광 준공했지만…1년 가까이 발전수익 0원」. 2026.3.24.
  • 농림축산식품부. 「마을 협동조합이 주인 되는 주민참여형 영농형 태양광, 안성서 본격 시동」. 보도자료. 2026.7.30.
  • 아주경제. 「”발전 수익 마을사업에 활용”…수도권 영농형태양광 시범조성 사업 시동」. 2026.7.30.
  • 주간한국. 「주민이 직접 만드는 햇빛소득…화성 사곶리 영농형 태양광 본격화」. 2026.8.13.
  • 경북매일. 2024.5.23 · 2024.9.6. 농민신문. 2024.6.5. 영남일보. 2024.9.5. (문경 영순지구 늘봄영농조합법인)
  • 農林水産省. 望ましい営農型太陽光発電に関する検討会 資料4. 2025.6.9.
  • 関東財務局 千葉財務事務所. 「地域活性化に貢献する企業を訪問 — 農業×再生可能エネルギーで地域を再生(株式会社TERRA)」. 발행일 미표기.
  • Energistyrelsen. VE-bonusordningen — nye regler.
  • Pinsent Masons. RESS community benefit funds (해설).